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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탕수육 부먹 vs 찍먹 뭐가 정답일까?

by 정보덕후 2020. 7. 24.

 

 

모두를 위한 정답은 없다.

나를 위한 정답만 있을 뿐

 

오늘 점심은 탕수육을 먹었는데요. 먹다가 갑자기 탕수육에 대해 써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부터 탕수육 논란인 부먹 , 찍먹에 대해 답을 드리겠습니다.

 

 

 

 

탕수육 부먹 vs 찍먹 뭐가 정답일까?

사실 논할 의지가 없습니다. 탕수육 소스통에다가 담아 주라고 하시고

부먹은 소스통에 담가 먹고 찍어먹을 사람은 찍어 먹으면 됩니다.

사실 예전부터 이걸 왜 논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되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이걸 말하는 순간 다들 조용해지더라고요. 시간낭비했다면서 

 

 

이런 답을 내리면 이 글을 본 사람이 의미가 없겠죠? 

탕수육 부먹 vs 찍먹 뭐가 정답일까?

 

저는 탕수육은 부먹이라고 생각합니다.

탕수육 찍먹은 김치 바로 담근 맛 

탕수육 부먹은 김치 맛있게 익은 맛이라고 표현 가능하겠습니다.

탕수육 자체가 염지 안 된 치킨 느낌이라 소스가 필요해서 탕수육 소스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소스를 찍어 먹는다면 김치 바로 담근 맛이 나서 뭔가가 부족합니다.

부어 먹어야 김치 익은 맛이 나서 맛이 더 풍부해집니다.

그래서 더욱 부어 먹어야 합니다.

 

그럼 바삭함이 사라지지 않냐? 

물론 틀린 말은 아니죠.

그래서 매장에서 부어 나오는 탕수육도 배달은 소스 따로 옵니다.

또한 맛있게 잘 튀기는 중국집은 탕수육 소스를 부어도 바삭합니다.

결국 탕수육은 부어 먹는 게 장점이 많은 음식입니다. 

 

저도 과거엔 찍어 먹었지만 찍어 먹으니 많은 아쉬움이 생겼습니다.

그러고 나서 부어먹으니 그 아쉬움이 채워졌습니다. 

진짜 부어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앞에 말했듯이 모두에게 정답은 없습니다. 

모두가 옷 사이즈가 다른 것처럼 여러분들의 사이즈를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정답은 여러분이 정하시는 것입니다. 

저의 의견은 그냥 참고 사항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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