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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브랜딩이란? 000인 걸 건드리기

by 정보덕후 2020. 8. 2.

브랜딩 ( 정다르크님은 밑에 빨간색 부터 보셔도 됩니다. ) 

대부분의 기업들이 타켓 대상, 슬로건을 정하고 브랜딩을 한다.

솔직히 저런 건 칼질이라고 생각한다.

대다수 요리 초보라면 칼질을 못하기 때문에 가위질을 해야 한다.

그래서 내가 발견한 가위질은 바로 사람들의 원초적인 걸 건드리는 것이다.

 

 

 

사례 1

인기 업로드를 살펴보자.

1위가 과거엔 오타쿠였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진 모습을 썸네일로 하여

67만 회를.

 

 

이게 잘 된 이유는 우리 마음속엔 누구나 잘살고 싶은 원초적인 욕구가 존재하는데

그걸 잘 건드려서 잘 되었다고 생각한다.

나 이걸 나루토 사례라고 한다.

나루토를 보면 어릴 때 왕따 당하고 닌자 실력이 형편없지만 자신만의 노력과 재능으로 나중엔 마을의 짱인 호카케까지 달성하는 굉장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사례 2. 신사임당

사실 신사임당 님 초반에 사기꾼이라는 소리가 있었다.

난 그때 레벨이 너무 낮아 저게 무슨 뜻인지도 몰랐다.

근데 갑자기 사기꾼이 아니라고 믿게 된 계기가 친구분 스마트 스토어 수입 과정을

올리니까 믿음이 가더라 창업 다마고치!!!!

분명 마음 한편에서 저거 사기꾼 아니야? 생각했을 것이다. ( 사람들은 누구를 죽이고 때리고 욕해야 자기가 돋보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

첨에는 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저런 스토리를 만들어 적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의 생각을 아군으로 바꿨다고 생각한다. ( 장기 자랑시키는 이유가 남이 무너지는 거 보며 재미 느낄라고 시킨다고 생각하는데 반면에 그 기회에 엄청 잘하면 누군가는 배우고 싶은 원초적인 마음을 지니고 있다. )

 

 

여기까지

자신의 단점을 노출시키고 자신의 장점으로 해결하여 나루토 같은 이야기를 만들어

사람들의 원초적인 감정을 자극시키면 된다.

 

 

또 다른 사례 하나를 더 준비했다.

사례 3. 블랭크 코퍼레이션

블랭크 코퍼레이션

이건 다 블랭크라는 회사 때문에 인사이트를 얻었다.

 

 

이 사진이 아주 좋은 예시다.

왼쪽에 단점이라는 배경을 깔아 두고 상품의 장점으로 오른쪽같이 해결한다.

완전 나루토 같은 이야기다

그래서 더 이뻐 보이고 싶은 사람들의 원초적인 감정을 자극했다.

 

 

이렇듯 단점이라는 배경을 깔아 두고 장점으로 해결하는 모습을 넣어둔다면

사람들은 혹한다.

 

 

따라서

우리는 단점이라는 배경을 넣어두고 (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이면 노래방이라는 환경에 노출시켜야 부각되어 보인다. ) 자신의 장점으로 단점을 해결하여 나루토 같은 이야기를 만들어

사람들의 원초적인 걸 자극시키면 된다. ( 사람들도 어린애라서 이성적으로 말고 웹툰 재미없으면 휙휙 넘기는 것처럼 어린애 마음으로 이거 볼지 말지 생각하면 쉽다. 진용진 님 유튜버가 가장 쉽게 클릭된다고 생각한다. )

 

 

 

두 번째.

앞에 이야기는 뭐랄까? 항상 노출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자청이 맨날 오타쿠였던 것만 강조 한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1. 자청

자청은 한강이 보이는 집, 람보르기니를 통해

, 돼지들을 현혹시켰다고 생각한다. ( 사람들의 원초적인 마음엔 아까 장기자랑 이야기처럼

누군가 나보다 훨씬 뛰어나면 배우고 싶은 욕구를 갖게 한다. 애매하며 질투ㅠㅠ )

기존에 책으로 배운 걸 말하는 작가는 신뢰성이 없었다. 그래서 넌 부자냐? 응 아니지

그래서 안 봐. ( 애매하면 사람들이 공격만 하거든 ) 이런 마인드를 자청은 사업+책 요소+요소 조합하여 최초화해 남들과 다른 콘텐츠를 만들었다.

 

2. 신사임당

그럼 신사임당 님은 뭔데?

신사임당 님은 그냥 차별성이 남달랐다고 생각한다. ( 뭐든지 남들과 달라야 산다. )

뛰어난 사람을 인터뷰하여 쉽게 얻기 힘든 경험을 대중들에게 공유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 그전에 인터뷰 형식 콘텐츠 기억 안 나는데 아마 최초의 법칙이지 않나 생각 든다. )

 

3. 블랭크

남대광 님이 블랭크 대표인데 이분은 이건희 옆집을 사들여 사람들에게 인식을 주었다.

또한 복지가 좋은 회사 ( 직원 월 200씩 저축해준다고 함 자기 사비로. )

아마 이분은 예전부터 페북 인기 페이지 운영하여 마케팅이 뭔지 인식이 뭔지 브랜딩이 뭔지

제대로 알고 있는 분이라고 생각 든다.

 

 

아무튼

1. 앞에 말했든 단점이라는 배경을 장점으로 해결하여 스토리를 만들어서 사람들의 원초적인걸 움직여야 한다고 했다.

 

2. 남들과 달라야 한다. 최초가 되어야 한다.

너무 새로운 게 없기 때문에 기존의 요소들을 조합하여 카테고리화 해서 경쟁자를 없애야 한다. 그래야 인식이 된다. ( 예를 들어 기존엔 먹방만 했지만 음식+소개+돼지고기라든지 음식+소개+ 고급식당 ) 단 너무 카테고리 하면 팬이 한정적이다.

 

3. 자청처럼 한강뷰 , 람보르기니 같은걸 계속 노출시키면 자청하면 한강뷰, 람보, 책이라는 인식이 떠오른다.

( 얼굴이 잘생기고 이쁘면 좋은 게 항상 노출되기 때문에 알릴 필요가 없다. 노래 잘 부르는 사람은 장점 살리려면 노래방 가야 한다. ㅜㅜ )

 

 

요약 아무튼 1번이 가장 중요하며 2,3번은 양념이라고 생각한다.

 

 

정다르크님

1.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구독자 평균 900명씩 늘어나시던데... 아무튼 바꿨으면 하는 거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평생 쓸 돈을 다 벌고 시골에 내려와서 살고 있고

현재 출근하지 않고 연매출 55억의 회사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난 이거 스킵하게 되더라. 1~2번은 볼만 한데 지루해서 10초 컷으로 넘긴다.

 

 

오히려 이런 것보단 자청처럼 자신의 단점을 공개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고 (자청은 얼굴)

과거엔 이랬지만 현재는 연매출 55억의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걸 강조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스토리텔링 1번 법칙 진짜 무너진 사진을 보여줘야 공감가지 않을까? 생각 든다.

진짜 무너지는 게 없고 공개할 게 없다면 내신 80% 컷 (혹시 컷이 낮으시면) 실업계 고등학교 출신 연매출 55억 달성?

 

 

사실 중학교 때도 나름 공부 잘하시고 고딩때도 자기가 하고 싶은 거 맞게 가셔서 가슴에 덜 와 닿는다. 장점만 나열하니까 그런 것 같다. 단점을 보여주고 장점을 보여야 좀 더 와 닿는데 말이다.

 

 

요약

1) 장점만 나열하지 마시고 단점을 보이고 장점으로 해결하는 스토리텔링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썸네일의 색 문제는 바꿔 지루함은 덜 하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

저런 before&after를 썸네일로 하면 매우 좋을 것 같다.

 

 

2 자청은 책 신사임당 님은 인터뷰

여성 사업가도 물론 차별화지만 임팩트가 너무 약하다고 생각한다.

.. 뭔가 딱 떠오르는 게 참여형 유튜버? 이런 게 떠오른다.

뭔가 정다르크 님 하면 학원강사? 느낌이 들어서 그런가.

애들 숙제 검사하듯 숙제해온 애들 대상으로 새로운 강의 하나씩 비공개로 제공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어차피 정다르크님도 궁금적으로 사람 모아서 교육강의 하실 것 같아 이런 생각이 들더라. ( 이건 솔직히 그냥 써봤습니다.. ) 

 

 

3 배경을 바꾸셨으면 좋겠다.

자청님의 한강과 람보를 노출시킨 건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또한 영상을 보면 중간에 한강에서 폭죽도 터지는데

그게 시선이 가서 몇 번 더 돌려 보게 되더라.

시골이라고 하시면 한, 두 번 이쁜 시골 배경으로 촬영해서 반응이 어떤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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