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며 배운 참 가르침은 경험 통해 깨닫지, 미리 알려줘 봤자야 - 팔로알토
멍하니 듣다가 가슴에 와 닿길래 바로 정지 했습니다.
조언해줘도 쓸모없는 이유
1. 조언을 묻는자는 사실 조언을 들으려고 조언을 구하는 게 아니다 .
자신의 답을 확신 받을라고 묻는 것이다.
대다수 정답은 알고있죠? 확신이 부족한 것뿐
2. 내가 남에게 먼저 조언해주는 건 과거의 후회한 게 대다수인데
남에게 말해줘도 뇌는 알지만 가슴이 와닿지 않아 이해를 못합니다.
사과를 먹지 못한 아이에게 사과가 달고 시다하면 얼마나 깨달을까요?
아마 그애는 시간에 흘러 정보도 사라질 것입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저의 아버지는 안전하게 저질리는 걸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게 물론 비효율적일순 있어도 항상 결과는 좋았습니다.
진짜 어렵고 고민되는 고민은 49대 51입니다. 아무거나 지르시고 후회하지 마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51을 골라도 49가 좋지 않았을까 의심합니다. 괜히 달리는 도중에 뒤돌아봐서 49 선택한 애한테 뒤쳐집니다.
아무거나 선택후 뒤돌지 말고 달리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아 그리고 선택은 항상 자신 스스로 하는 것입니다. 뭔가 어려운 걸 고르는 게 정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편한 것 보단 현재 개고생이 미래에 잘 살더라고요
인생 선택 잘하는 법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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